셀트리온, '허쥬마' 일본 판매 허가 신청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7-04-12 09:18  

셀트리온이 일본 후생노동성에 유방암치료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트주맙)` 대한 판매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허쥬마는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일본내 오리지널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램시마` 판매를 맡고 있는 니폰 카야쿠(Nippon Kayaku)를 통해 허쥬마의 유통·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니폰 카야쿠 관계자는 "셀트리온과의 협력을 계기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허쥬마의 조기 출시와 시장 안착을 위해 셀트리온과 함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허쥬마가 일본에 선보이면 바이오시밀러 전반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기존 램시마와 함께 셀트리온 제품의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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