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대세돌'로 한걸음 더 도약…미니 2집 활동 마무리

입력 2017-04-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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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이 약 6주간의 활동을 끝으로 미니 2집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빅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11일 SBS MTV `더쇼`를 끝으로 약 6주간의 미니 2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 데뷔 활동보다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서 돌아올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3월 2일, `2017년 조금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준비가 됐다’라는 의미를 담아 완성한 미니 2집 `READY`로 컴백한 빅톤은 타이틀곡 `EYEZ EYEZ`와 후속곡 `얼타`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EYEZ EYEZ`는 여자친구에게 핸드폰만 보지말고 예쁜 눈을 보여달라는 이야기하는 곡으로 칼군무와 남성미를 극대화시킨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가사의 숨은 뜻을 공개하며 팬사랑을 드러내 `팬바라기`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후속곡 `얼타`는 오늘따라 과감한 여자친구앞에서 설레기도하고 얼떨떨한 느낌을 담아낸 곡으로 7인 7색 빅톤 멤버들의 귀여우면서도 청량한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팬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자답고 강렬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EYEZ EYEZ`와 이에 상반되는 상큼 발랄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부각시킨 `얼타`로 빅톤의 다양한 색깔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미니 2집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빅톤만의 음악과 목소리로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라는 포부를 담은 팀명의 의미만큼 빅톤의 미니 2집 `READY`에는 멤버들의 손길이 곳곳에 깃들어있다.

멤버 한세는 미니 2집 전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승우, 찬 등 역시 작사가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후속 활동을 이어간 `얼타`는 멤버 승우와 찬이 직접 구성한 안무로 무대를 꾸미며 빅톤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 역할을 했다.

다재다능한 음악적 역량으로 활동 방면을 넓혀가며 `대세 아이돌`로의 도약할 준비를 마치고, 더 높이 비상할 빅톤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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