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영의 새 싱글 ‘어른이 된다는 게’가 음원차트 역주행을 하며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11일 공개된 김나영의 ‘어른이 된다는 게’는 아이유, 태연, 정은지 등 쟁쟁한 솔로 여가수들의 컴백 러시 속에서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중 하나인 올레뮤직에서 음원 차트 1위에 랭크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음원 공개 당일 하위권에 머물던 순위는 시간이 지날수록 역주행을 시작, 12일 새벽부터는 모든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어른이 된다는 게’는 성숙한 어른이 돼가는 시기를 겪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볼 수 있을 만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며 위로하는 공감송으로, 현재 어른이 돼가는 과정을 겪고 있는 김나영이 본인의 고민과 궁금증을 담담히 전하며 진정성 있는 보컬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고민과 궁금증을 위로하며 공감하는 노래인 만큼 앞으로 김나영의 ‘어른이 된다는 게’의 장기 집권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