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이미도, ‘섹시+코믹’ 다 잡았다

입력 2017-04-12 14:11  



배우 이미도가 섹시함과 코믹한 매력을 다 갖춘 나 대리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발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 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영화 ‘아빠는 딸’에서 재고처리반의 퀸카, 프로 직장생활러 나 대리로 등장,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을 펼친다.

‘아빠는 딸’은 일생일대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던 날 아빠 원상태(윤제문 분)와 딸 원도연(정소민 분)의 몸이 바뀌면서 코믹한 일들이 벌어지는 작품으로, 이미도는 극 중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미도는 본인이 연기한 나 대리와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맡은 역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어넣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주 대리 역을 맡은 배우 강기영과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12일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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