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크로캅 머리 기른 모습 '꽃미남?'

입력 2017-04-12 15:44  

▲크로캅 학창시절 사진 화제. (사진=미르코 크로캅 인스타그램)

UFC 전 헤비급 파이터 미르코 크로캅(크로아티아)의 근황이 화제다.

크로캅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10대 시절 크로캅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금과 사뭇 다른 꽃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머리카락을 길러 인상이 한결 부드럽다.

사진을 본 팬들은 "크로캅 맞아?" "착하게 생겼다" "의외다" "인물이 훤하네" "크로캅 경기 보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로캅은 지난해 12월 31일 (한국시간) 일본에서 열린 라이진 파이팅 월드 그랑프리 2016 무제한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직후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링을 떠난다"고 은퇴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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