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월스트릿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환율조작국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재차 확인한 가운데 중국에는 당근을 던지는 이른바 `강온·양면 전략`이라는 분석입니다.
▲ “트럼프 中 환율조작국 미지정 언급‥韓도 가능성 줄어”
외환당국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지정 가능성도 낮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르면 15일 미국 환율 보고서가 발표되는 가운데 정부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비상대응을 준비중입니다.
▲ 국민연금, 이르면 오늘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최종 결정
국민연금이 이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중 대우조선 채무재조정안에 대한 최종 입장을 결정합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의 명운이 엇갈릴 전망인 가운데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올해 1분기 흑자전환, 3년 뒤 회사채 상환을 자신했습니다.
▲ 국내 펀드시장 첫 500조 돌파‥MMF·부동산에만 ‘뭉칫돈’
갈 곳 없는 시중 자금이 유입되면서 국내 펀드시장의 순자산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대를 돌파했습니다. 대기성 상품인 MMF나 부동산투자 펀드에만 뭉칫돈이 몰리고 있어 속빈강정이라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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