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이 가정사와 연인 등에 대해 밝혀 화제다.
김혜진은 12일 tvN `택시`에 출연해 화가 활동 이유에 대해 "두 살 때 날 두고 간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시간을 표현한 것"이라 밝혔다.
지금도 엄마의 소식을 모른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한 김혜진은 화가로 활동하며 그 그리움을 풀어냈다. 특히 지난 2013년 김혜진의 첫 개인전 작품 중 `엄마 품`은 아픈 과거이자 치유의 대상이었던 어머니를 회상한 작품으로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분에 출품해 당선되기도 했다. 당시 해당 작품은 갤러리에 전시되자마자 판매됐고, 김혜진은 개인전 작품을 완판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시 기다림 시리즈 1-10번 작품은 김혜진이 살았던 집, 풍경, 마당, 골목들이 표현됐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기저귀천이 날리는 풍경 등이 들어가 호평 받았다. (사진=tvN, 동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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