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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마포구 아현1지구와 2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해당구역들은 많은 필지가 공동개발과 획지계획으로 정해져 있어 개별적인 개발에 대한 제약이 많았던 곳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에서 아현1지구를 새로 만들고 기존 아현지구중심은 아현2지구로 이름을 바꿔 현재 상황에 따른 계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바꿨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계획 내용은 건축을 막고 있었던 신촌로변의 과도한 공동개발(지정) 계획과 획지계획을 현실적으로 조정해 개별적 건축의 자율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또 아현시장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공공보행통로 주차장설치 완화계획, 신촌로 웨딩거리 활성화를 위한 권장용도계획도 포함됐습니다.
서울시측은 “이번 결정으로 이대역 주변과 신촌로의 활성화 및 기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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