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 패턴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음식점 풍경에도 빠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메뉴가 양고기다. 최근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양고기를 전문적으로 맛볼 수 있는 양꼬치 맛집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양고기 부위 중 가장 고급 부위로 손꼽히는 양갈비는 풍부한 육즙은 물론 마블링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기존의 양꼬치뿐만 아니라 양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들이 각광받고 있다.
구리에 위치한 트리플램 역시 양고기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곳으로 6개월 미만의 어린 양고기를 저온 숙성 방식으로 숙성시키기 때문에 잡내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입안에 가득 퍼지는 육즙으로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가족 단위 손님들의 방문이 역시 많다.
특히 최근 선보이고 있는 양고기 불초밥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메뉴로 양고기 특유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살려 20~30대 여성들에게 구리 맛집 베스트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양고기 등심, 양라면, 레몬 크림 새우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구리역, 구리 시장 주변 직장인들의 회식, 술집 장소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