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뉴욕모터쇼 참가...신형 프라이드 첫 선

신인규 기자

입력 2017-04-13 14:37  

기아차의 ‘신형 프라이드’가 미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 12일 개막한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를 공개했습니다.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 미국법인 상품총괄 부사장은 “신형 프라이드는 디자인, 편의성, 승차감 등 많은 부분에서 의미있는 발전을 이뤄낸 모델로, 미국 소형차 시장에서 고객들의 기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장 172.6인치(약 4,384mm), 전고 57.1인치(약 1,450mm), 전폭 67.9인치(약1,725mm), 휠베이스 101.6인치(약 2,58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신형 프라이드는 한국, 미국, 유럽의 기아 디자인센터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 설계된 모델입니다.

신형 프라이드는 최고출력 130마력(hp), 최대토크 119lbf·ft의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했으며, 올해 3분기 중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도 공개했습니다.

올해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됐던 스팅어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의 극한 테스트, 혹한지역인 스웨덴 아르예플로그에서의 테스트 등을 거친 스포츠 세단입니다.

기아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가 적용된 스팅어는 부주의 운전 경보시스템(DAA)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KAS)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술이 장착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