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300억원 상당의 건물을 추가 매입해 700억원대 부동산 부자로 등극했다.
13일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달 1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3층 규모 건물과 필지를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무려 1000㎡가 넘는 규모다.
특히 진지현은 325억에 달하는 매매대금을 대출 없이 모두 현금으로 납부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계 대표 ‘빌딩부자’로 꼽히는 전지현은 2014년 6월 삼성동 현대주택단지를 75억 원에 매입한데 이어 44억원 상당 삼성동의 2층 단독주택을 사들여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2007년 매입한 논현동의 5층 건물과 2013년 매입한 대치동 빌라 등을 합치면 부동산 자산만 약 7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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