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가 싱글맘으로 사는 고충을 털어놨다.
오윤아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생활에 대해 “굉장히 힘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오윤아는 이른 결혼에 대해 “23살에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27살에 결혼했다. 사람들의 선입견이 저에게 트라우마였다. 절 쉽게 생각하고 술 한잔 마시고 덮칠라고 하는 분도 있었다. 그래서 결혼이 탈출구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사는 오윤아는 “아이가 아플 때 가장 힘들었다. 아이가 발달이 늦고 영양상태도 안 좋았다. 5살 때 9.5kg 정도였다. 잘해주지 못해서 속상하고 나에게 이런 나쁜일이 생길까 생각도 했다.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풀고 있더라. 내가 행복해져야 한다고 생각해 이혼 후 일을 더 열심히 했다. 열심히 했을 때 아이에게 더 잘해줄 수 있겠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지었다. (사진=tvN 캡처)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