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결혼' 황하나, SNS 통해 심경 고백..현재 계정은 비공개

입력 2017-04-13 17:18  


박유천의 결혼 상대로 지목된 황하나 씨가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13일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황하나 씨는 자신의 SNS에 “뭐래 진짜 아침부터. 인스타그램을 닫아야 하나 보다”라는 글으르 올렸다. 이어 “제게 일 년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있었는지, 제가 온라인 쇼핑몰을 하는지 저도 몰랐다”며 추측을 부인했다.
황하나 씨는 “사실도 아닌 걸 기사화하다니 놀라울 뿐. 나 좀 내버려 둬”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유천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 이후 상대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황하나 씨와 오는 9월 결혼 한다”고 인정했다.
현재 황하나 씨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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