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4월 위기설’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6차 핵실험 도발 가능성이 커지고 미 해군의 칼빈슨 항모전단과 미군 전력이 동북아시아로 집결하면서 ‘한반도 4월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범위의 옵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미국의 ‘북한 선제 타격’ 가능성이 거론되고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 해결방안이 나오지 않으면서 안보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이 6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 한반도 위기 상황은 최고조에 달했다.
북한은 과연 6차 핵 실험을 감행할 것인가. 또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13일 밤 11시 10분 <100분 토론>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된 미국의 군사적 압박 등 한반도 안보 상황을 진단해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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