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프린스’ 빅스 엔, 첫 등장부터 에이스 등극 ‘다정+섬세’

입력 2017-04-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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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프린스’ MC로 합류한 엔이 남다른 활약으로 첫 등장부터 에이스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뷰티 예능 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2-초밀착 터치 스캔들’에서 첫 메이크업에 나선 빅스의 엔이 다정한 말투와 섬세한 손놀림으로 다재다능한 ‘스윗 프린스(Sweet Prince)’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의 소원과 예린이 세 번째 프린세스로 ‘립스틱 프린스’를 찾았다. 프린세스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에서 MC들은 모델학과를 전공한 여자친구 소원과 함께 화보 포즈를 재현했다. 엔은 180cm의 훤칠한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델 포스로 리얼한 하이 패션 모델 포즈를 완벽 소화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에 나선 엔은 희철, 쟈니, 피오와 함께 소원팀으로 배정받았고, 엔은 사전 연습에서부터 남다른 실력을 선보이며 에이스 자리를 예약했다. 희철의 아이섀도우 메이크업과 쟈니의 눈썹 메이크업에 이어 입술 메이크업을 맡은 엔은 입술 컬러를 바르기 전 색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해 파운데이션으로 톤을 살짝 낮추는 팁을 설명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엔은 메이크업을 하기 전 여자친구 소원이 긴장하지 않도록 설명한 후 입술을 발라줘 다정하면서도 매너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첫 시도임에도 섬세함이 살아있는 터치, 예사롭지 않은 손놀림으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으며, 희철과 쟈니의 메이크업까지 수정해주는 과감함으로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메이크업에 임한 엔의 모습에 소원은 “진짜 메이크업 선생님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탄했다. 엔의 능수능란한 메이크업 시연을 본 시청자도 “완벽한 남자 엔, 못하는 게 뭔가요”, “진짜 잘한다. 어디서 배운 거 같아요”, “진짜 섬세하게 잘하는 것 같아요. 프로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첫 등장부터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한 ‘스윗 프린스’ 빅스 엔이 MC로 활약하는 본격 심쿵사 유발 프로젝트 ‘립스틱 프린스2’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40분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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