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의도한강공원에 12,000㎡ 규모의 ‘여의도 이용숲’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서강대교에서 마리나 사이의 산책로 주변에 라일락, 칠자화 등 향기 나는 수목과 느릅나무, 대왕참나무 등 총 7,683그루를 심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라일락 꽃내음이 가득한 여의도한강공원을 만들어 모든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여의도 이용숲’은 오는 6월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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