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화재 "검은 연기 순간 솟구쳐"...화재에 따른 피해는?

입력 2017-04-14 18:35  

용인 폐기물 재활용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진화중"



용인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낮 12시 38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재활용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굴삭기 등 장비 40여 대와 소방관 등 14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플라스틱과 폐비닐 등을 쌓아둔 야적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 쌓인 재활용 폐기물은 약 700t에 달하는 데다 불씨가 자꾸 살아나고 있어 진화작업을 완전히 종료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다행히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화재로 검은 연기가 솟구쳐 오르면서 주변을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이나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