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김미경 교수, "벅찰 수 있지만 성숙하게 해" 안 후보 장점 피력?

입력 2017-04-14 21:07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아내 김미경 교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미경 교수가 14일 개인의 사적인 잘못에 대해 사과문을 전한 가운데 안 후보의 장점을 피력하던 그녀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가끔 벅찰 수 있지만 사회적 활동이 나를 성숙하게 만들어준다"라며 6년 째 정치인 아내와 대학 수업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남편의 장점에 대해 "선거를 5번 치러서 4번 이겼다. 복잡하고 어려운 사안이 있을 때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며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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