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의 군 입대를 앞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14일 한 매체는 유아인이 지난달 29일까지 제출해야 할 서류를 내지 않아 병역 등급 판정이 미뤄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해당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병무청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모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 입대 문제로 여러 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바 있는 유아인은 지난 5일 진행된 tvN `시카고타자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어떤 분들은 아픈 와중에 무슨 드라마를 하냐는 이야기도 하시는데 작품을 쉰지가 1년이 넘었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일들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7월 입대가 늦어진 것에 대해 "`빨리 갈 걸` 해봤자 이미 놓친 걸 후회해 뭐하겠냐"며 "그렇다고 당당하진 않다. 이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간다만다 말이 많으니깐. 그래도 합법적인 절차대로 움직이고 있다"며 차분히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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