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과 그의 모친이 합류한 `미운우리새끼`가 드디어 전파를 탄다.
이상민과 이상민의 어머니는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첫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일상생활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공개된 ‘미운우리새끼’ 예고편에는 이상민과 그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이상민의 어머니는 “안녕하세요. 525개월 된 이상민 엄마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숨을 쉬면서 “어떻게 그렇게 빚을 많이 질 수 있을까”라며 “나는 부도나면 잡혀가는 줄 알았다.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떨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어색하게 웃는 이상민을 향해 “왜 (입을) 삐죽거려”라고 타박을 주는 등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과 그의 어머니 모습이 담긴 ‘미운우리새끼’는 금요일에서 일요일 밤으로 방송 시간을 옮겨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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