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 시청률 공약 기념으로 멤버들끼리의 시간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서장훈은 한 여자 대학교의 재활 테이핑 실습 시간에 여장을 한 채로 교수님의 제안에 한 여학생의 발에 선수 시절 하던 테이핑 솜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그가 여학생에 "발 좀 씻어라"라고 지적했고 "MT 갔다왔다"라는 답이 나오자 "장난이었는데 진짜 안 닦은 거냐"라고 당황해해 웃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가 완벽한 테이핑으로 호응을 받으로 놀라움을 자아내면서 시청자들은 "선수 때가 기억났겠다", "여장 자연스러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시청률 공약을 지킨 이들은 다음 주 다시 새로운 게스트로 돌아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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