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첫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솜(양달희 역)이 살아온 삶의 과정이 그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그녀는 송하윤(세라박 역)이라는 고객을 만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 마사지 숍에서 항의에 고양이를 향해 무릎을 꿇고 "높은 분 몰라뵈서 죄송하다"라고 말해 답답함을 전했다.
이에 송하윤은 "놀랐지. 용서를 해 줄까 말까?"라며 고양이와 대화를 나누며 수치심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연기 너무 잘해서 얄미움", "이렇게 악연이 되는 구나"라며 기대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어느날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해당 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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