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주기를 맞은 가운데 스타들도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16일 이광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참사 추모를 상징하는 노란색 리본 그림을 게재해다.
이동휘는 촛불 사진을 올리곤 “4.16”이라는 짧을 글을 달았다.
솔비는 “오늘은 세월호 참사 3주기 입니다.3년 전 그날의 충격은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삶과 생각들을 바꾼듯 합니다. 그래서 그 날을 기억하고, 아픔을 나누고 싶기에 매년 세월호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세월호는 정치적 도구가 아닙니다. 상처를 표현하고 고통을 기록하는 것... 우리 모두의 상처이고, 아픔의 기록입니다. 파란하늘 뭉게구름처럼 하늘에서 환하게 웃고 있을 그들을 그려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희망이라 믿어 봅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실종자 9명도 어서 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도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올렸다.
솔비가 그린 그림에는 노란색 리본을 달고 있는 배가 하늘을 떠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Remember’라는 글씨가 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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