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리가 윤박의 캔디로 등장했다.
그녀는 15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2`에서는 윤박의 캔디 `데이지`로 등장해 "굉장히 아날로그한 사람"이라며 "흑백사진, 옛날 음악이 좋다"고 말했다.
그간 차가운 역할을 맡아온 그녀는 실제 성격에 가까운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그녀가 절친 오타니 료헤이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의외의 모습을 드러낸 장면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그녀는 "낮보다는 밤을 즐긴다. 늦은 밤에 커피를 먹고 싶을 때 료헤이에게 연락한다"며 "`오빠 자요? 커피 마시러 갈래요?`라고 물어본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남자 배우에게 `형`이라는 호칭을 쓰는데 유독 료헤이에게만 호칭이 `오빠`와 `료`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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