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소식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콜드플레이는 15일 진행된 콘서트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애도하며 추모곡을 열창했다.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한국의 슬픔을 공감하면서 노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가수 윤하, 예은, 백아연, 배우 박신혜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공연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해 11월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 "무서워라! 나는 이런 공연 예매를 처음 본다. 몇 만명의 공연이라면 가장자리 주위로 안 팔린 표가 수백석-수천석 꼭 있기 마련이다. 폴맥과 레이디가가도 매진이라고 하나 정확히는 가장자리가 꽤 남았었다"며 "단 한 자리도 남김없이 문자 그대로 100.00% 매진이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이 내한 콘서트 후 한국여행을 하게 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와 있다"며 "콘서트 스케줄을 위함이 아니다. 이 지역에 대한 흥미가 있었고, 보고 듣고 배우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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