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채정안, 거침없는 입담 "의외로 성욕은 없어, 말라가는 이유는.."

입력 2017-04-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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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채정안은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춤을 선보인 후 "오늘 그냥 키스로 갈까?"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들이고 뭐고 없다. 오늘 죽기 살기로"라며 호응했다.
또 이날 그녀는 "이 안에 우리 X-형부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의외로 성욕이 없다고 밝힌 그녀는 지난 2015년 SBS `썸남썸녀`에서 "성욕이 많아 보인다"라는 서인영의 말에 "내가 많아 보이냐. 의외로 성욕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뭔가 마른 장작같이 옆에서 도와주면 불타는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김지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서 여자는 20대 초반이든 후반이든 나누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정체기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 몸이 말라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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