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가 정규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전북은 16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6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에델을 필두로 에두와 김신욱의 득점포가 폭발하면서 4-1로 대승했다.
전날까지 2위였던 제주 유나이티드는 강원FC에 0-2로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 첫 패를 당해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가 강원에 1-2로 무릎을 꿇으면서 이번 시즌 6경기 만에 첫 패배를 맛봤다.
울산 문수 구장에서는 울산과 FC서울이 한 골씩 주고받는 공방 속에 1-1로 비기면서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과 광주FC가 득점 없이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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