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X김원석X이창민, 생방송 토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 첫 회 게스트 출격

입력 2017-04-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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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맨투맨`이 끝나는 시간 `맨투맨 탐정단`이 찾아온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을 낱낱이 파헤치는 토크 라이브쇼 ‘맨투맨 탐정단’이 오는 22일 밤 12시 네이버 V앱의 V DRAMA 채널을 통해 첫 생방송된다.

특히 이번 첫 생방송의 게스트로 배우 박해진과 김원석 작가, 이창민 PD가 전격 출연을 확정해 드라마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지난 4개월여간 `맨투맨` 촬영을 통해 배우와 제작진의 사이를 넘어 끈끈한 의리로 뭉친 세 남자의 어디에도 본 적 없는 생생한 비하인드를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

`맨투맨` 관계자는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배우와 작가, 감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 굉장히 파격적인 행보이다. 게스트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주었고, 그만큼 ‘맨투맨’을 향한 자신감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드라마 시청과 더불어 시청자와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한 소통의 공간을 통해 더욱 보는 재미를 극대화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맨투맨 탐정단’은 MC와 드라마 출연진, 패널들로 구성된 토크 라이브쇼로 `맨투맨` 방송 직후 드라마 전반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맨투맨’ 속 숨겨둔 비장의 무기다. 특별 편성이 아니라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시도되는 라이브 방송은 이번이 최초의 시도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맨.읽.남(‘맨투맨’ 읽어주는 남자)`에서 ‘맨투맨 탐정단’으로 프로그램 명을 최종 확정하였고, 방송인 신봉선과 `맨투맨` 출연 떠오르는 신예 배우 김현진이 MC로 투입되고 오세훈 에디터가 고정 MC로 가세해 힘을 실었다.

22일 밤 첫 방송을 시작으로 네이버 V라이브, V DRAMA 채널을 통해 매주 토요일 자정 총 7회에 걸쳐 계속해서 배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출연, 각 회차별 촬영 뒷이야기와 에피소드 등을 낱낱이 전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사전 제작 드라마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있는 `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와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창민 PD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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