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D-2' 이해리, 첫 솔로앨범 'h' 트랙리스트 전격 공개…타이틀곡 ‘미운 날’ 낙점

입력 2017-04-17 09:16  



오는 19일 데뷔 후 첫 솔로앨범 `h` 발표를 앞둔 이해리가 앨범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해리는 1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첫 솔로앨범 `h`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트랙리스트는 타이틀곡 `미운 날`을 비롯하여 이해리의 다채로운 매력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변화를 담아낸 음악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미운 날`은 가수 신용재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이해리의 필살기인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이다.

포맨의 신용재가 가수가 아닌 작곡가로서 처음으로 다른 가수를 위해 작업했으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남녀 보컬리스트의 색다른 만남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선공개곡으로 공개한 `PATTERN(패턴)`, 오케스트라 선율에 이해리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그대라는 계절`, 청춘에게 위로를 건네는 `종이별의 꿈`, 관계의 끝을 담담한 보컬로 표현한 `우린`, 이해리가 처음 시도하는 팝 발라드 스타일의 `보이지 않아도`, 음반에만 특별 수록되는 보너스 트랙 `미운 날 Piano Ver`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을 담아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첫 솔로앨범 `h`를 통해 이해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새로운 변화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에 참여한 신용재를 비롯해 해외 유명 프로듀서 Matthew Tishler, Robyn Newman, 히트 작곡가 SCORE, Megatone, XEPY, 선우정아, 리얼미(realmeee), 작사가 김이나, 민연재 등 초호화 작곡, 작사진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이해리는 직접 작사, 작곡한 `우린`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해리의 첫 솔로앨범 `h`는 `BLACK h`와 `WHITE h`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이해리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BLACK h`의 `PATTERN(패턴)`과 상반되는 `WHITE h`의 타이틀곡 `미운 날`은 이해리의 가창력을 전면에 내세워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이해리는 19일 저녁 6시 타이틀곡 `미운 날`을 포함한 첫 번째 솔로앨범 `h`를 발표하고,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h`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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