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中 내 제품 R&D센터 설립…"해외사업 강화 주력"

코웨이가 중국 광저우 판위 과학단지에 연구개발 생산관리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코웨이는 지난 14일 중국 광저우에 중국 환경가전제품의 개발 단계에서 생산관리를 한 번에 관리하는 `코웨이DSQ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현지 맞춤형 기술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중국 현지 센터 설립과 함께 금년을 글로벌 히든 챔피언 도약의 원년의 해로 삼고 해외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웨이는 현재 중국시장에서 공기청정기와 정수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영향으로 공기청정기가 중국시장 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