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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정화가 잇따른 구설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예정화는 지난해 12월 28일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다. 예정화는 같은 달 5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예능인력소`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후 약 한 달 뒤 김구라가 자신이 진행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이를 재언급하며 예정화는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김구라와 김정민이 열애설이 조명되는 동시에 당사자가 아님에도 이를 언급한 예정화의 태도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 것.
올해 1월이 되어서야 그 비난을 벗어날 수 있었다. 바로 ‘라디오스타’에 김정민과 함께 출연한 것인데 열애설의 당사자인 김구라와 김정민, 그리고 열애설의 발단이 된 예정화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예정화는 한 방송에서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설을 언급했던 건 프로그램 작가와 협의한 내용이었다며 논란이 불거져 응급실에 가는 등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내비쳤다. 예정화의 연인 마동석까지 전화 연결로 나서 예정화를 응원해줄 것을 당부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그런 예정화가 이번에는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매화 와룡매를 훼손한 듯한 사진을 게재한 것이 발단이 됐다. 예정화는 이에 사과했지만 네티즌은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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