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항공기 종합부품기업 하이즈항공이 올 1분기 매출액은 87억 2,900만원, 영업이익은 1억 6,700만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동기대비 22.3%, 15.2% 증가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흑자전환했습니다.
하이즈항공은 “지난해 하반기에는 KAL, 중국, 일본 등 국내외 고객의 수주 확대에 발맞춘 Capa 증설과 생산인력 확충에 따른 인력 증가 등 선행투자에 따라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 초부터 해외 고객사 다변화의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해외 매출이 급증해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즈항공은 "올해 초부터 중국向 제품 양산이 본격화되고 있고, 일본向 매출 및 부산 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향후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상헌 대표는 “그동안 노력해온 고객사 다변화의 효과가 올 1분기부터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해외 매출 증가로 예상보다 빨리 흑자전환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