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사흘 만에 귀가 조치된 가수 겸 배우 서인국(30)이 병역 신체검사를 다시 받는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17일 “서인국이 27일 재검을 받으며 결과는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지난달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을 이유로 사흘 만에 퇴소 조치됐다.
소속사 측은 “발목 이상은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된 서인국은 재검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