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5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면서 메이저리그를 들썩이게 했다.. 벌써 시즌 7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1위다.
미국 통계업체들이 이번 시즌 예상한 테임즈의 성적은 타율 2할6푼5리(378타수 100안타)-19홈런-58타점(CBS스포츠라인), 타율 2할3푼9리(543타수 130안타)-18홈런-69타점(PECOTA) 등이다.
테임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3+1년 보장 1600만 달러(약 181억 8000만원) 규모에 계약했다.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포함됐으며 2020년 100만 달러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그는 한국 NC 다이노스에서 뛸 때 350만 달러(약 41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뉴욕타임즈 보도로 한국 자료와는 차이가 있다. KBO사무국이 2014년부터 세 시즌 동안 발표한 선수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테임즈는 2014년 30만달러(계약금 5만+연봉 25만), 2015년 100만달러(계약금 20만+연봉 80만), 2016년 150만달러(계약금 25만+연봉 125만)를 받았다. (사진=테임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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