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바빈스키, 커피시장 접수 이어 '비디오스타'로 예능 접수

입력 2017-04-18 20:55  



18일 비디오스타 카페 컨셉으로 방영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 US 바리스타 챔피언 찰스바빈스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원조 디바 김현정, 스페이스A 김현정, 개그우먼 김현정, 모델 비비안 차현정과 현정이들이 사랑하는 남자 가수 알렉스가 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현정아 사랑해`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찰스바빈스키는 MC들에게 맞는 커피를 직접 내려주며 일일 바리스타로 활약했다.

찰스바빈스키는 게스트들의 까다로운 커피 주문에도 각각 맞춤형 커피를 선물하며 비디오스타 출연진들에게 잊지 못할 커피를 제공했다.

특히, 박소현에게는 골다공증과 `깜빡깜빡` 잊는 기억력에도 좋은 마카다미아 라떼를 선물했으며, 박나래는 컵을 거치지 않고 입으로 바로 따라주는 `직수`를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여러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예능감을 뽐낸 찰스바빈스키는 박나래의 짧은 영어 실력을 찰떡같이 알아들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찰스바빈스키와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달 콜드브루 by바빈스키 출시 1주년을 맞아 콜드브루 by바빈스키 마카다미아 라떼를 내놨으며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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