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유아용품 기업 `아이엔피`, 글로벌 강소기업 129사에 선정
`에디슨 젓가락`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유아용품 대표기업 `아이엔피(INP, 대표이사 박병운)`가 `2017 글로벌 강소기업` 129개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에서는 25개 기업에 선정됐다.
아이엔피 측은 지난 14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진행된 `글로벌 강소기업 수여식`에서 경기중기청장에게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증을 수여 받았다.
중소기업청이 선정하고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은 매출액, 매출액 대비 수중 비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 등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향후 4년간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하는 연구개발(R&D) 및 해외마케팅,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에디슨 젓가락` 세계 최초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의 특허출원 및 디자인 등록, 국제특허(PCT) 획득 등 아이엔피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엔피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전년도 삼백 만불 수출 실적 달성을 바탕으로 현재 오백 만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여 홍콩 Home products 전시회(4/18~21)에 참가, 수출 계약을 성황리에 추진 중에 있다.
아이엔피는 2002년 설립 이후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며, 유아용품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바로 사용하며 원리를 배우는 `에디슨 젓가락`을 비롯해 세계특허를 통해 자체 브랜드로 해외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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