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 가구가 증가하면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대단하다. 특히 리스크가 낮고 향후 프리미엄 기대가 높은 지역의 중소형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쏠림 현상이 눈에 띄게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지역은 풍부한 개발호재와 전세난을 피해 내집마련을 실현하려는 탈서울 행렬까지 몰려들면서 중소형 평형 쟁탈전이 벌어졌다고 한다.
하남시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중소형 위주 구성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들어선다. 하남시 덕풍동 369-1, 375 번지 일원에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하남 스타포레`는 약 10분거리에 있는 덕풍역이 2018년 개통 예정인 역세권 아파트다.
하남 스타포레는 1차는 369-1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가구 전용면적 ▲52㎡, 59㎡는 564가구, ▲74㎡는 224가구, ▲84㎡ 21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스타포레 2차는 375번지 일대 지하 5층~지상 29층 9개동 총 899가구 전용면적 52㎡, 59㎡는 580가구, ▲74㎡는 143가구, ▲84㎡ 176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하남 스타포레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행사가 조합 측이기 때문에 집값이 상대적으로 10~20% 정도 낮아 가격경쟁력이 탁월하다
입지를 보면 주변 교통.생활.학군 편의시설 및 생활 필수 요건을 두루 갖춘곳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서울과 인접해 하남IC(8분) 상일IC(10분) 덕풍역(예정)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광역으로 이동이 쉬우며, 덕풍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로 진입할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완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지 앞 덕풍1동주민센터를 비롯해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단지 인근 다수 학교의 분포와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남 스타포레 주택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홍보관 오픈은 4월 중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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