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에 찾는 소자본 외식 창업 아이템, 돈까스 프랜차이즈 은화수식당

입력 2017-04-18 15:42  



장기화되고 있는 불경기에 짧아진 은퇴 연령으로 인한 시민들의 한숨은 깊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창업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입지 선정, 아이템 선정, 메뉴 개발, 마케팅 등 한번도 직접 해보지 못한 많은 것들에 새롭게 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창업을 계획 중이라면 일단 투자금을 날리지 않도록 안전한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으로는 이미 신뢰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는 이미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를 잡은 프렌차이즈 창업은 상권만 잘 선택한다면 어려움 없이 성공 창업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자본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 창업자들도 다수이다. 소자본으로도 가능한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을 찾기 마련이다.

이러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대표적인 뜨는 프렌차이즈 중 하나는 은화수식당이다. 해당 업체는 최근 핫한 돈까스 창업 브랜드로, 추억과 감성이 담긴 경양식 돈까스와 이색적인 비쥬얼의 하와이 돈까스 등 다양한 컨셉의 돈까스 메뉴가 있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대중적인 아이템인 돈까스 메뉴의 맛은 물론 빨간 매장의 외관과 하와이풍 내부 인테리어는 소비의 핵심 주체인 20~30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다.

실제 메뉴도 6~8천원으로 저렴하게 형성되어있어 지갑 사정이 좋지 않은 젊은 층이나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돈까스 체인점이다. 은화수식당 대표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컨셉 돈까스 시스템을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 모집을 시작하게 됐다"며 "예비 창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어 반 가공 시스템을 도입해 주부 창업이나 부부 창업 등 요리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장 수만 늘리는 몸집 불리기가 아닌, 가맹점 폐점률 0%라는 비전을 목표로 계약 비용과 시설 비용을 합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 은화수식당은 30여 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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