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박근혜 전 대통령, 손석희 앵커 교체 압박..위협 느꼈다"

입력 2017-04-18 18: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재임 중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부터 외압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서 홍 전 회장은 박근혜 정권으로부터 받은 외압에 대해 털어놨다. 홍 전 회장은 "제가 받았던 구체적인 외압이 한 5번에서 6번은 되고요. 그중에 대통령으로부터 두 번이 있었습니다. 그건 뭐 이번에 처음 밝히는 겁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홍 전 회장은 "그런 외압을 받아서 (손석희) 앵커를 교체한다는 건 제 자존심이 용서하지 않았고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제가 외압을 견뎌낼 수 있었다"며 밝혔다.
앞서 홍 전 회장은 "태블릿PC 보도 이후엔 정권이 약해졌기 때문에 외압이 없었다"고 밝혀 손석희 사장에 대한 교체 압력이 지난해 10월 태블릿PC 보도 이전에 있었음을 암시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