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에 완승…"마르셀로, 메시 빙의" 수훈 극찬 이어져

입력 2017-04-19 08:37   수정 2017-04-19 09:42


레알마드리드가 바이에른뮌헨을 꺾고 UEFA 챔프언스리그 4강에 안착했다.

레알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바이에른뮌헨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연장전을 거쳐 바이에른뮌헨에 4대 2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레알마드리드의 승리에는 마르셀로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마르셀로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측면 공격수 로벤을 강력히 마크하며 바이에른뮌헨을 압박했다.

네티즌들 또한 마르셀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레알마드리드와 바이에른뮌헨의 경기 후 네티즌들은 "s***마르셀로를 위한 경기" "뿡**알고도 못막는 마르셀로 개인기" " d**마르셀로는 진짜 역대급 풀백" "F**마르셀로 인생경기" "plb0****두수 아니 삼수를 생각하는 드리블" "제**마르셀로 메시빙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바이에른뮌헨전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2010-2011시즌 이후 일곱 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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