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은이 깜찍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오지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교복입으니깐 신나네요. 하교후 학교교정에서 찰칵! 체력도 열심히 관리하고 있고 현장에서도 넘넘 재밌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극중 역할인 `손여리`의 명찰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여교생 분장을 위해 내린 귀여운 앞머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오지은은 글에서 "과정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다니 전 더이상 바랄게 없어요"라며 "이런 뜨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감동과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게요.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려요!"라고 곧 방영될 드라마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오지은이 출연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담은 스토리로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오지은 인스타그램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