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 “후이-이던 음악적 취향 비슷..시너지 기대”

입력 2017-04-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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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펜타곤 멤버 후이, 이던과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를 결성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첫 방송되는 <트리플H 흥신소>에서는 이번 유닛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데뷔 10주년을 맞은 현아의 진솔한 속마음이 최초로 공개된다.


현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펜타곤 멤버 후이, 이던과 함께 프로젝트 유닛을 결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펜타곤 데뷔 전부터 둘과는 음악적 성향과 취향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각각의 매력을 지닌 서로가 모여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트리플H`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 프로젝트 유닛을 하게 된 펜타곤 멤버 후이와 이던은 현아의 첫인상에 대해 무섭다고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둘은 “현아 누나의 첫 인상은 오묘하다. 섹시하게 생겼는데 귀엽기도 하고…”라며 끝말을 흐리더니 “무서워요”라며 속삭이듯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 후이, 이던 세 명이 하나의 유닛으로 음원을 발표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트리플H 흥신소>는 K STAR와 큐브TV에서 19일(오늘)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카카오TV를 통해 독점으로 동시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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