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서울 양재동 여의천 일대 나무 1천여주 식수

신용훈 기자

입력 2017-04-20 14:56  


전자문서 및 리포팅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인 포시에스가 도심 속 숲길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포시에스는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여의천 일대에 1,000여 주의 느티나무와 왕벚나무를 식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식수 행사는 도심 속 맑은 공기와 환경 보호하자는 취지로 포시에스와 서초구청,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으로 여의천 일대에는 `포시에스 숲길 2호`가 조성됐습니다.
포시에스는 작년 3월에도 강남구 양재천에 무궁화나무 700여 주를 심어 `포시에스 무궁화 숲길`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이사는 "전자문서 기술은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구현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녹색성장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나무심기 캠페인과 그 의미가 상통한다"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포시에스는 나무심기 캠페인 외에도 설렁탕 나눔, 연탄 나눔, 농촌 일손 돕기, 아동 결연후원, 급여 끝전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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