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god 시절 식비 발언의 진실, 식탐 주범은…

입력 2017-04-20 15:07  


손호영이 god시절 식비에 대해 밝혀 화제다.
손호영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서 god 시절 식비에 대해 밝혔다. 손호영은 "god 시절 6개월간 식대가 2억 정도였을 것"이라며 "당시 JYP 계약조건 중에 하나가 `먹는 것만 건드리지 말라`였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손호영의 god시절 발언에 김태우도 보다 상세한 설명을 한 바 있다. 김태우는 MBC `별바라기`에서 "200만장 판 가수한테 한끼 5000원 이상 먹지 말라고 했다. 그게 너무 속상했다. 이 문제로 피해를 입은 게 JYP였다"면서 "6,7집은 JYP와 계약을 맺었다. 당시 계약서에 음식 가지고 뭐라고 하지 말라고 했다. 흔쾌히 허락했는데 우리가 그렇게 먹을 줄 몰랐던 거다. 매일 스태프들과 회식을 했고, 8개월 동안 식비만 2억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가 하면 김태우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god시절 많이 먹지 못했다. 그래서 먹는 것에 한이 맺혔다"면서 god의 식탐에 대해 밝혔다.
김태우는 "처음으로 god라는 이름으로 번 돈이 1,360만 원이었다"면서 "손호영과 윤계상이 한 달 휴가가 지나고 살쪄서 왔더라. 그 받은 돈으로 맛 기행을 갔다 왔다고 했다. 한 달 동안 먹는 데만 650만원 씩 썼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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