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들 때문에 육아 스트레스?…장동건에게 위안 받은 사연

입력 2017-04-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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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의 아빠인 이선균이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과거가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던 이선균은 “두 아들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포장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다중이 같다. 아이를 보면 너무 예쁘다. 그래서 혼을 내다가도 사랑하는 거 알지 한다. 감싸 안는다”고 육아 스트레스를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선균은 "장동건 형과 한국종합예술학교 동기다. 한동안 못 보다가 아는 동생이 밤 11시쯤 문자를 보냈다. 장동건 형이 날 보고싶어한다고 나오라고 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동건이 형도 최근 둘째를 낳았다는 사실이 떠올라서 동생에게 동건이 형도 이렇게 사는지 한 번 물어봐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동건이 형이 직접 문자가 와서 `장동건도 이렇게 산다. 언제 편해지니?`라고 하더라. 그 말에 위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19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이선균은 “아들이 ‘이선균 아들’을 검색해 본다. 자신의 사진이 나오는 걸 보고 ‘우와’ 좋아하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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