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김민수 기자

입력 2017-04-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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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의 어린이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이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은 자녀의 발열관리와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 `우리아이 아파요`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들은 앞으로 6개월간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습니다.

`우리아이 아파요`는 영·유아의 발열 상태와 증상 등에 따라 맞춤형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발열관리 프로그램과, 이를 통해 집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전국 시·구·동 단위로 발열현황 정보를 열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로 측정된 체온 정보가 애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연동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가정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백경태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현대해상은 어린이 보험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지속적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은 2004년 업계 최초의 어린이전용 보험으로 출시돼 현재까지 280만건이 판매된 어린이보험의 대표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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