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사내 기술 쇼케이스 프로그램 `NAVER Engineering Day 2017`를 어제(20일)부터 오늘(21일)까지 이틀 동안 네이버 본사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과 분산 컴퓨팅을 활용한 딥러닝 기술, 이미지 동영상 처리 기술 등 개발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기술 뿐 아니라 웹브라우저 `웨일` 등 자체 개발된 기술 서비스들에 대한 활용 범위 확대, 기술 고도화 등에 대한 아이디어도 논의됐습니다.
김태웅 네이버 기술플랫폼총괄은 "네이버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사용자에게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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