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JTBC 드라마 ‘맨투맨’ OST 첫 주자…‘TAKE YOUR HAND’ 공개

입력 2017-04-21 12:34  



대세 아이돌 그룹 빅스(VIXX)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맨투맨`의 첫 방송에 앞서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빅스가 가창한 OST part. 1 `테이크 유어 핸드(TAKE YOUR HAND)`가 공개됐다.

`맨투맨` 측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실력파 아이돌 빅스가 OST 라인업에 합류해 드라마의 포문을 연다"고 밝혔다.

빅스가 참여한 `맨투맨` OST Part.1 `TAKE YOUR HAND`는 세련된 EDM 베이스의 어쿠스틱한 감성이 어우러진 곡으로, 다수의 OST에서 트렌디함을 보여준 박세준 음악감독과 우지훈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곡 및 편곡,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는 임서영과 박세준 음악감독이 작사했다.

‘저 너머를 꿈꾸게 해준 건 나의 손 잡아준 바로 너’, ‘잃었던 그 순간에 나를 데려가줄래. I`ll take your hand’로 이어지는 가사는 운명처럼 만난 극중 인물들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드라마의 여운을 전한다.

`맨투맨` 제작진은 "OST 녹음 당시 빅스는 재녹음에 재녹음을 감행하는 열의를 보였다"며 "심혈을 기울인 빅스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TAKE YOUR HAND`가 극의 재미와 감동을 견인할 것이다"고 전했다.

`맨투맨` OST는 빅스를 시작으로 임창정, 양파, 허각, 마마무, 스탠딩에그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꾸려져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탄탄한 연출력의 이창민 PD에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의 위트 넘치는 필력, 여기에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등 쟁쟁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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