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환희가 화장품 브랜드 셀레피트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지난 KBS2 드라마 `학교2015`로 데뷔한 박환희는 `태양의 후예`에서 귀여운 간호사 역할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 스타성을 입증했다.
이어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카메오 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까지 연이은 흥행으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여고생부터 아나운서까지 다양한 역할들을 소화해 내는 박환희는 라빠레뜨 뷰티 화장품 모델에 이어 셀레피트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활약을 이어 갈 예정이다.
셀레피트 측은 "박환희의 잡티 없이 맑고 투명한 피부와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함께하게 됐다.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환희는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린(홍종현 분)의 여동생이자 왕세자 왕원(임시완)을 짝사랑하는 고려 왕족 왕단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며 2017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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