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효과 통했다?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7-04-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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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시청률이 상승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부 4.5%, 2부 6.4%(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4%보다 1%P 상승한 수치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은 ‘글로벌 프로젝트’ 2탄으로 꾸며져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이 일본 오사카로, 김종국, 이광수, 장도연이 제주도로, 하하, 송지효, 양세찬이 대만 타이베이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지난주 새롭게 합류한 전소민이 민낯과 몸무게를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8%, 13.1%의 시청률을, KBS2 ‘해피선데이’는 11.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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